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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행이야기1

화내는 마음의 과보 -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7. 6. 2.

화를 내는 마음 진한심을 가지려 하면 안된다

뱀이라는 존재는 독을 품고 사는 존재이고 독을 품고 공격을 할때는 욱하면서 순식간에 독이빨로 사람을 공격하게 된다

그렇게 사람을 이롭게 하기보단 사람을 죽이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습성을 보면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으면 욱욱 하며 화를 내게 되는 것이다 

그런 자들의 마음자리를 쳐다보면 시커먼 구렁이가 자리하고 있음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그들은 사람으로 살았을때 남을 저주하고 미워하고 질투하며 자신의 마음에 독을 쌓게 되고 전생의 영체의 삶중에 그런 독사의 마음을 깨워내어 합일을 하게 되고 만다


악연의 업을 쌓게 되고 자신은 미워하는 상대를 죽이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가득하게 되고 결국 독사의

몸으로 윤회에 들어 업연이 된  인연을 죽이기까지 이르게 되는것이다


화내는 마음은 결국 내 마음에 독을 심게 되고 다음생의 과보는 뱀인것이다 

뱀의 존재는 용으로 승천하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깨닫지 못하면 그들은 이무기가 되는것이고 

그런 존재는 귀신이 되서도 새끼를 낳기도 하고 가족을 이뤄 사람육신에 번식하며 사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 존재는 대부분 물가나 산속에 살고 있다가 기도하러 오는 신의 제자몸속에 들어가 살기도 한다

그래서 제자가 신제자 내림굿을 하거나 도법제자가 전안을 꾸밀때 그제자에게 분양이 되기도 하는것이다

분양이 되면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존재는 부처님의 빛이 아니면 절대 떨어져나가지 않는다   


그러니 함부로 방편없이 산기도 물가에 기도를 가서는 안되는것이다 

그런제자몸속을 투시하면 그런 존재가 마음자리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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