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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행이야기1

지리산의 수행터 -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7. 5. 21.

요즘 쉬는날 마다 이사할 터를 보러 다녔고 준비하고

드뎌 계약을 하였다

지리산 해발600고지이상 신기하게 그터를 보러가니 산입구부터 용이 보이고 그백용이 그터로 이끄는듯

보였다


그용의 존재는 아마도 그터의 산신인듯 보였다

짐승영의 존재들 호랑이나 뱀들 이상한 그런 어둠의

존재들은 그백용이 나타나면 숨기바쁜듯 보였다


항상 올바른 행에는 그런 신성스런 존재들이 보였고 이제 그런 터를 만나니 올바른 터임을 가르쳐 준듯 느껴졌다

 

이상하게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이고 백년이상된

적송들이 많은 터였다

신성스런느낌의 그런 터였다

터주변에는 사찰하나없고 무속의 굿당이나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신기하게 느껴질만큼 맑은 터였다


연어는 태어나면 고향을 떠나 넓은 바다를 경험하고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 돌아와 알을 낳고 최후를 맞이한다


수행또한 그런한듯하다

이제 그터에서 마지막 천신이 되려함을 가르쳐 주셨다

내영체는 그동안의 여정을 그리고 왜 그자리로 돌아와야함을 생각으로 넣어주셨다


수많은 윤회속에 도를 통하고 그 업갚음의 마지막 여정에 오른것이다


사람들의 마음들을 공부하고 어떤 마음이 어떤 과보를 받고

어떤 삶을 선택하는지 수많은 윤회속에 배워익힌 내영체는 이제 그들을 제대로 이끌수 있는 신의 반열에 오르기직전에 놓여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본다


능엄신주는 그런 대단한 위신력이 있는 신비로운 진언인것이다

외우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나 외우기만 하면 그진언은 수많은 공덕으로 이끌게 하고 내영체를 가리는 수많은 업을 말끔히 닦아버리는것이다


갈수록 세상살기가 힘들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지옥의 마음들로만 살기에 지옥의 크기가 이만큼 더커지게

되었고 사람들의 삶이 지옥인 사람들이 많이 늘어날것이다

그런세상에 비오면 우산을 받듯 진언쯤은 하나씩 지녀야 하는것이다


진언에는 그진언을 옹호하는 신장님들이 계시기때문이다

항상 어떤 진언을 외워도 말법시대인만큼 그진언들은 보리종자가 되고 마지막에는 능엄신주가 인연이 됨을 알아야 한다

능엄신주를 만나도 알아보지못한것은 자신의 무명임을 알아야 하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것은 무명임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필자또한 그렇게 능엄신주를 외워 위신력을 경험했고 지금 외우는 분들또한 그 위신력을 경험하고 감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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