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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행이야기2

능엄신주 마음수행기 -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7. 5. 30.

힘들게 능엄신주를 외우신 분들을 위한 수행방법이다

보통 불가에서는 마음인 성과 육신인 명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를 말씀하셨다 

맞는 말씀이다

 

마음의 걸림앞에 무너지지않고 올바른 행을 하고 좋은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성을 닦는 것이고 

성을 닦는 일은 부처님의 경전을 읽고 배워 행을 하려는 마음 공자의 책을 읽고 인간의 인성 도리를 지키려는 마음 그런 훈련을 계속 함으로


야생마같은 내안의 존재들을 일깨우고 스스로 공부해서 떠날수 있게 열심히 가르쳐야 하는것이다

무조건 내보내려하지 않아야 하는것이다

무지한 그들을 일깨워 내가 그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깨닫고 보면 눈물이 흐르게 되어있는데 그동안 내육신을 병들게 하려했던 자들의 깨우침인것이다


진실한 참회와 진실한 수행에는  깊은 감동이

있으므로 그들은 눈물을 엄청흘리며 떠남을 준비하는 것이다

깨우치고 떠나는 자는 절대 지옥으로 가지않는다

그들이 조상님일수도 있고 내전생의 업연일수도 있다 

 

명을 닦는 일은 단전호흡을 통해  기를 기르고 닦고

빛으로 환원시키고 쿤달리니를 깨우고 육신을 맑히고 챠크라를 통하는 것이다

아무리 마음을 곱게 닦았다고 한들 챠크라를 열지

못하면 그들을 각각의 세계로 보낼수 없으니 단전호흡또한 중요한 것이다

 

지혜로운신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을 위해 염불이란것을 남겨두셨으며 염불수행이 성명쌍수가 되는 것이고 말법시대를 사는 우리를 위해 능엄신주를 남겨 놓으신 것이다 


개운당조사님의 말씀처럼 먼저 마음을 항복받아야 하고 그마음을 항복받는데 가장 수승한 진언이 능엄신주인것이다

 

처음 능엄신주를 외웠으나 1독하는데 보통 30분이상 걸릴것이다

하지만 어떤 횟수에 생각을 묶어두지않고 10분대로 능엄신주를 외우는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전념해야한다

능엄신주를 빠르게 외움은 다른 생각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담을 쌓는 겪으로 보면 된다

능엄신주를 외우는 것이 다가 아닌것이다 

다시말하지만 능엄신주는 업장소멸진언이다 


태양같은 내영체를 에워싸고 있는 검은 존재들을 가르치고 깨우치고 해서 맑히는 그런 소중한 진언이다 

그래서 능엄신주는 외울수록 편함이 아니라 고통스러울것이다

내안을 닦고 나면 내 밖에서 인연들이 찾아오게 되는데 빛을 모아놓은만큼 그 주인이 찾아오게 되어있다  


영체는 고통도 아무 것도 없는 공인데

외우면 외울수록 외우기 싫어하고 짜증내고 특히 욕도 잘하는 그런 존재들이 내안에 있음을

태양을 비추기 시작하면 어두운 동굴속에

숨어 내 기운을 훔치고 내생각인것처럼 내 마음을

훔쳐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아바타로 끌고 가는 이들과 마주하게 되는것이다


처음에는 상상도 못할 괴로움이 시작된다 

어둠속에서만 살았으니 그존재들의 짜증과 두려움

무서움 그런 마음들이 고스란히 내게로 전달되니 말이다 


그럴때마다 시간을 따지지말고 능엄신주를 외우며

의지하며 나는 절대 두려움을 느끼지말아야 하며 마음에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훈련을 계속 해야한다 


짜증이나도 어떤 욕들이 올라와도 그런 마음에 대항하지 말며 그들을 교화하기위해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이 빛을 타고 떠나야 함을 생각해야하는것이다 


개운당 조사님께서도 삼장법사님 영적스승을 만나셨을때 욕하다가 칭찬하다가 그런 시험에 들지않았던가

그런 그들앞에 대항해서 마음을 일으키지 말아야 하는것이다


사람의 영체가 죽어 빛을 만날때 두려움에 어둠쪽으로 숨는다 했다

빛을 두려워해서는 안된것이다 


수행할때마다 찾아오는 마들이 정해진듯하다

처음 수행할때 찾아오는 수마 잠이와서 도저히 수행할수 없을만큼 괴롭히는 존재 

하지만 버티고 얼굴을 씻고 자꾸 버티다보면 긴수행에

그들을  이기게 되어있다


다음 찾아오는 마는 두려움이다   

두려움을 떨쳐내지 못하면 깊은 삼매에 빠져들지 못하기에 스스로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다 

두려운 마음또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없어지는 것인데 그마음을 항복받기가 힘든듯하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이용하는 마의 그물에 걸려들어서는 안되는것이다


결국 모든 마들도 빙의들도 이 마음을 이용하여 내생각인것처럼 넣어주고 행하게 하고 업을 짓게 하는것이다 

자신들의 생각을 관해야 하는 이유인것이다 


지혜란 무엇인가 

생각의 최상을 지혜라고 한다 

지혜를 넣어주시는 자들은 나의 정신계의

존재들이시며

영통이란 결국 정신계의 나와 통하는 것이며

통신이란 그저 신의 말씀을 듣는것이 아니고 정신계의 나와의 대화 즉 차원이 다른 나의 존재에게 그들의

생각 지혜를 받는것이다


내영체가 자꾸 맑히어져 정신계로 통하게 되면 내생각인듯 능엄신주를 외울때 아니면 참선을 할때 그들의 지혜를 받게 되어있는것이다

그들은 한세상을 지날칠때마다 여러모습으로 나투는 불가에서 말하는 응신인것이다

화신은 지금 육신을 가진 김아무개이며 법신은 법계에

머무는 법신인것이다


수행을 해보면 정신계의 나로 부터 지혜를 받는 것인데 불경책이나 어떤 서적에서는 볼수 없는 그런 도의 이치들을 배워 익히는것이고 그 지혜로써 중생을 교화하는것이다


전생에 이미 정신계에 도달했던 분들은 이세상에 온갖파란을 주며 보왕삼매론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우선 세상의 역경을 견뎌 봤기에 수행을 무난히 견디며 갈수 있는것이다

수행중에 찾아오는 존재들은 내업연이기에 최선을 다해 빛을 나눠줘야 하는것이다

마음의 빛을 채워 빛으로써 갚는 것이 최상의 업장소멸인것이다

 

 능엄신주는 빠르게 외워도 한글자 한글자 내귀로 들으며 모두 놓치지 않아야한다

내안에 어떤 분이 능엄신주를 읽게 되고 외우게 되고 그래서 그존재가 신의 기운이 충만할때 내 생각이

쫓아갈수 없을만큼 자동으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자동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드뎌 어떤 생각들이 마음들이 침범할수 없음을 뜻한다


그러니 내안의 업장소멸을 위해 최선을 다해 포기하지말고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수행을 견뎌내야하는 것이다

천마는 내가 잘났다고 소리를 할때 찾아오니 항상 겸손함을 잊지말아야 한다

자만은 교만이 되고 교만은 절대 남의 말을 듣지않는다

교만한 자는 이미 천마병에 결려버린것이다

그러니 자만을 두려워해야하며 겸손함을 잊지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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