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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행이야기1

영체의 가짜 주인들 -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7. 3. 31.

보통 신내림을 한 사람들은 자신의 영체에 주인이 그 신의 존재이다

도법에서 전안을 꾸몄든 신법에서 신내림을 하였든간에 자신의 영체에 그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살아생전 사도를 닦던 인간이었음을 하지만

육신을 버릴때 그들의 실체가 들어나게 되는것이다


능엄신주를 염불하고  영체에 싸여있는 검은 마음들을 닦아내기를 한참 더하고 어느날

흰색의 보름달이 보이고 그영체안에 도사님들이 몇분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게 된것이다


그분들은 밝은 빛덩어리를 보더니 혼비백산을 하며 도망을 치고 그분들이 왜 그렇게 빛을 보고 무서워 도망을 치는 것인가를 한참 생각했다

그들이 누구이며 왜 그들은 빛을 두려워하는지를 생각했다


그들은 어리석은 선택을 했던 지난날 도법점안식을 했을때 들어와 내영체의 주인이 되려했던 자들임을 깨닫게 된것이다


그들은 빛의 존재가 아니고 빛을 두려워하는 존재였기에 그렇게 혼비백산하며 도망간것이다


그들은 아라한의 은백색의 빛만을 봐도 도망치는 아주 낮은 존재임을 깨닫게 된것이다


능엄신주를 염송해야하는 이유는 내가 잘나서가 아니다

그만큼 강한 전생의 업장이있고 그업장을 소멸해야할

그리고 그리 강한 업장을 소멸하였다면 남의 업장에 관여할수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대단한 진언인것이다


업장을 소멸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실체를 꿰뚫어볼수있어 내가 어떤 잘못을 하였다면 그 잘못이 무엇인지 알고 정확하게 따져서 반성하고 참회하며 소멸해야 하는것이다 

적군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군사를 보내야 백전 백승이 됨을 가르쳐 주는것이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는건 말법시대라서 강한 업장들이 가득한 사람들이 너무 많음을 알게 된것이다 

그런 그들이 많으니  세상이 독으로 너무 가득 차있음을 그런 그들의 마음은 능엄신주가 아니면 녹여낼수가 없음을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이시대에 맞춰 능엄신주를 남겨놓으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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