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그릇은 블러그에서 항상 논했듯이 육신이다
인간의 육신은 도를 닦는 도구로써 하늘에 공부하신 천신들은 윤회를 돌지않는 더높은 세상으로 올라가기위해 인간의 육신을 받는경우도 많다
도의 그릇에는 육신에 깃든 빙의령들이 있고 영체에 쌓인 습들이 있는것이다
도의 그릇을 비우기위해서는 성과 명을 함께 닦아야 한다
참선만을 해서 성만을 닦아서도 안되고 기수련을 해서 명만을 닦아서도 안된다
그러므로 능엄신주를 외우는 것은 성과 명을 함께닦는 진언으로 가장 빨리 업장소멸을 이끄는 아주 위신력이 대단한 진언이다
가장먼저 능엄신주를 외우고 단전호흡과 결합하여
수행을 시작하는데 왜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두고
하느냐면 하단전은 용광로가 있다
인간의 하단전에는 구슬이 있고 그구슬에 기운이 채워지기 시작하면서 호흡으로 강한 열기를 동반하고 그구슬을 용광로라고 표현한다
호흡을 강하게 흡입하면 할수록 허공에 떠도는 무수한 빛나는 에너지를 코로 흡입하는것인데
에너지는 용광로에 들어가 달궈지며 수증기가 되서
허리쪽 독맥을 통해 이동을 하는것인데 막혀있는 독맥을 뚫어내며 머리뒤통수쪽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렇게 올라간 수증기는 머리쪽을 통과하며 백회혈을 열게 되는데 백회혈이 열리면 우주에 차가운기운과
만나 맑은 물로 변하게 되는것인데 그것이 옥침맑은 물이 되는것이다
능엄신주를 강한호흡하며 염불하고 단전에 의식을 두고 열심히 에너지를 모아 수증기로 변환시켜서 상단전 백회혈을 열고 우주에 기운으로 맑은 물로 변화가 되어 입안가득 맑은 침이 고이게 되는데 그침을 뱉지말고 꿀떡꿀떡 삼켜야 한다
여기까지 능엄신주를 많이 외워야 하는이유인것이다
최소 하루에 세번 10독이상 외워야 하고 10독을 외우는데도 맑은 침이 고이지않을때는 더횟수를 늘려야 하는것이다
입안가득고인 침이 입밖으로 줄줄 흘러내릴때까지
호흡을 강하게 하여 에너지를 최대한 단전용광로에 모아야 하는것이다
그렇게 맑은 옥침(성수)은 육신의 곳곳에 깃들기
시작하고 세포하나하나 자리한 탁한 독기를
녹여내기 시작하므로 가래들이 넘어오기 시작하는것이다
결국 마음을 녹여내는 원천이 되는것이다
마음이 옥침으로 인해 녹아서 가래로 넘어오게 되는것이다
맑은 파란 하늘이 있고 밝은 태양이 있고 흰구름이 태양을 보호하고 먹구름이 생기면 차디찬 흰구름과 부딪혀 먹구름은 비로 변해서 맑은 물이되어 사라지는 이치랑 같은 것이다
인간은 소우주인것이다
단전에 의식을 두고 기운을 모으면 어린 아이들이 숨을 쉴때 아랫배가 불룩불룩하듯 단전호흡이 자동으로 되는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은 정수리 백회혈과 뒤통수 뇌호혈이 열려있어 탁한기운을 정화하고 배출하는 그럼으로 엄마의 젖만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유식을 먹기시작함으로 배안에 거친음식이 가득하니 호흡이 단전까지 내려가지못하고 가슴까지만 내려가는 이유로 머리의 백회혈에 기운이 전달이 안됨으로 드뎌 서서히 막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슴밑에 장기부분에 병이 들기 시작하고 기운부족으로 다리부터 병이 들기 시작하며 서서히 세포에 독한 기운이 자리하니 결국 병으로써 이생을 마감하는것이다
이러한 이치에 도의 그릇을 비우는 일은 아기때처럼 호흡을 하고 단전호흡으로 백회혈 뒤통수 뇌호혈을 다시 열어가는 것이고
드뎌 백회혈의 개혈로 우주의 기운을 받게 되고 탁기가 들어오면 아기처럼 단전호흡으로 용광로에 탁한기운을 태워 수증기로 변환시키고 그렇게 우주에 기운과 합일하여 가래로 넘어오게 되는것이다
수행을 통해 도의 그릇을 비웠다면 육신의 세포 맑힘이 끝났다면 더 들어가 내영체를 맑히는단계에 이르게 되고 드뎌 견성을 하게 되고 흰영체를 통과하게 되며 정신의 지혜를 배우게 되는것이다
능엄신주를 염불하여 명을 닦고 참선을 통해 성을 닦게 되며 정신과 마음이 뒤섞여 있던 생각들이 이제 정신과 마음이 분리되니 드뎌 마음이 무엇이고 정신이 무엇임을 깨닫게 되는것이다
그러함에 정신의 생각을 부지런히 따라 수행에 옮겨야 하는것이다
물병에 흙을 섞어 흔들어 가만히 놔두면 흙은 아래로 가라앉고 맑은 물이 나오는데 하지만 흙이 사라진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참선을 통해 자꾸 맑은 물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능엄신주를 통해 흙을 빼내야 하는것이다
단전호흡으로 인해 다리부터 점점 맑아지고 드뎌 쿤탈리니가 깨어나서 수행에 박차를 가하는것이다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온몸에 강한 진동을 일으키며 뚫어내는것이다
강하게 막힌곳은 진동수 또한 더 강하게 열을 동반하며 뚫어내는 것이다
기운이란 그렇게 진동을 동반하면서 느껴지는것이지 일렁일렁이는 기운은 다 탁한 기운으로 간주한다
강한 진동은 육신이 전부 뚫리게 되면 정수리에 또아리를 틀고 좌정한다
항상 올바른 마음을 믿고 굳건히 따라가야 하는것이다
옳다면 부지런히 지키며 마음의 올바른 습을 들여야 하는것이다
내영체는 테스트를 많이 한다
항상 행을 하기전 먼저 생각을 하게 된다
아직 부족하니 바로 올바른 생각이 나오고 행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부족함을 느낀다
행을 하고 후회하기보다 먼저 급하게 서둘지않고 올바른 생각을 먼저 하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직도 수행은 계속되어야 한다
내육신을 맑히고 더나아가 하늘의 별을 맑히고 달을 맑히고 해를 맑히고 그렇게 어느새 빛이 쌓이고 세상의 과보이치를 깨우치게 되는것이다
육신은 인간계 중음계를 뜻하고 그것부터 맑히며 시작해야 하는것이다
양파를 까는 것은 겉부터 까고 들어가야 하는것이다
자신의 전생에 어느공부에서 멈췄는지 알게 된다
그공부까지 회광반조가 되었다면 드뎌 올바른
덕행으로 에너지를 모아서 더높이 날아갈수있는 행을 부지런히 실행해야 하는것이다
우주선이 날아갈때 에너지가 필요한 이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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