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신주를 외운다
절대 외워지지않는다
영체를 가리는 무수한 그림자들때문에
외워도 금방 기억은 사라지고 만다
그만큼 어둠에 글씨를 새겨넣었으니
외워지지않을수 밖에 없다
그래서 처음 수행은 24시간을 수행하라한다
능엄신주를 전체 외울수 없다
한단락만이라도 외워 시간이 나는대로 계속 외워나간다
하기싫어도 그마음과 견주어 하기싫어하는 마음이 악이라 정의하고
억지로 그 마음에 반대가 되어 수행을 키워나간다
잠속에서도 외워낸다
마음은 스스로를 찾는다
내가 능엄신주를 수행한적이 없으면 만날수 없다
하지만 전생에 수행력은 여지없이 나를 또 그자리에 세우고 만다
절대 외울수없을것 같던 능엄신주가 자동으로 새겨지고
입에서 외우는 속도를 따라잡지못함을 볼때 전생에 많이 해봤구나 깨닫게 된다
능엄신주를 외웠던 내전생에 나는 스승이 되어 내게 가르침을 전한다 공부다
영적인 세상에 이치 도의 이치를 전수하기 시작한다
능엄신주는 막힘을 뚫어내는 정화기능이 탁월한 진언이다
대일여래 본신의 진짜 언어인것이다
누가 막을수 있겠는가
외워보지않고 겁을 먹고는 저만치 떨어져 주인이 될 자격을 논한다
함부로 외워서는 안된다고 말이다
안좋은 일이 생긴다고 말이다
능엄신주는 저 지옥에 악귀부터 부처 원신까지
모든 분들의 원력이 합해져 있다
부처님의 마음으로 수행하지않으면
악귀가 자격을 따져 묻게 되는 것이고
또한 능엄신주는 악업을 터뜨리기에 안좋은 일이
먼저 일어나게 되는것이다
주화입마또한 상기증 또한 모두 이또한 지나가리라 인것이다
수행을 시작함에 어찌 좋은일만 있을것인가
내안에 쌓여있는 지독한 독이 터져 입안을 다 헐게 해도
그고통또한 반성으로 돌리며 내가 독한 마음으로 살고 있었구나
저 땅을 누비는 독사와 다를바가 없구나 참회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고통을 먼저 견뎌보지않고
어찌 강력한 악한 마음의 존재들을 항복받을수 있겠는가
진실된 마음으로 참회와 반성을 가지고
수행에 임하면 그보다 빠른 수행은 없다
하늘의 신은 응당 이렇게 바르게 살아감을 가르쳐 주는 구나
인간의 육신으로 땅에 것을 따라 살아감도 모르는 어리석음은
결국 내앞에 지옥을 데려다놓고도 정신을 차리지못하니
행을따라 짐승에 옷을 입고 입는중임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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