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은 왜 하는가
나만에 방법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가
신에 제자길을 선택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신에 제자가 할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냥 막연히 선택하여 그길에 금전을 벌고 잘살면 되는일이라 생각하는가
사람들은 자신들에 바르지 못한 인연에 업이 쌓임도 모르고 더구나 신에 제자가 바른행을 하지 않음으로 벌전이 쌓임도 모른다
자신에 수행력 만큼 인연은 따라오고 있음이다
자신들이 신법을 선택하여 다시금 제자를 그 법에
고에 묶이게 함도 모르는것이다
사람들은 신을 함부로 모시고 행을 한다
자신들에 전생에 신을 모신행에 대한 업갚음임을
모르며 또다시 전생에 습관인 혼체가 깨어나 끌고 가고 있음도 모른다
그러므로 벌전이 온몸에 감겨있어 수행에 진척이 없음을 모른다
그로인한 내육신은 그렇게 그 혼체와 하나가 되어가고 있음도 모른다
인연은 참으로 무섭다
인간의 인생에 인연은 업장으로 시작되며 바르게 갚음을 통해 다음생을 기약하는것인데 그러지 못하고 또다시 다람쥐 체바퀴돌듯 전생에 지었던 과보를 똑같이 짓고 있는것이다
바르지 않으면 그 길은 절대 들어서면 안되는것이다
바르지 않으면 절대 인연을 맺어서도 안되는것이다
신을 모신다는 제자가 생사를 해결하기위해 맺었던
행에 대해 분명히 과보는 그림자처럼 따라붙기때문이다
그래서 온몸에 그인연에 벌전들이 가득함을 모르고 있다
무엇을 위해 그들과 인연을 잡았는가 말이다
부처님에 제자든 신법에 조상에 제자든 분명한것은
그들은 자신들에 혼체일뿐이지 믿고 떠받드는 원신이 아님을 깨달아야 하는것이다
스스로 인간인 내가 바로서는 것이 우선이다
영신에 가르침을 그대로 배워 익혀 혼체를 닦아내야 하는것이다
그들에 혼체를 에워싸고 있는 검은 그림자들은 어떻게 닦아야 하는것인가 말이다
그들에게 덕행을 행하고 쌓게 하여 검은 그림자를 닦아내는 그런 수행이 반드시 필요한것이다
항상 안타깝다
스스로 모르고 맺은 인연이라 할지라도 벌전은 내려 있기 마련이다
신법에 신내림을 통해 그들에게 굿을 행하게 하고
대신 그들에 벌전을 옮겨 받고 자신들은 정작 그 업을 소멸하지도 못하고 결국 그 벌전들로 집안에 풍파가 불고 그래서 사람답게 살지도 못함을 새새생생 경험했으면서도 또 선택하고 마는것이다
그래서 사람에 스승이 필요했던 것이다
잘못된 선택을 하여 내림의식이나 인연으로 인한 벌전들이 내육신을 휘감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뿌리가 깊어 이미 내 머리정신을 장악하여 결국 또다시 육신을 빌려줬음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내부모 형제의 도리도 잊어버리고 인간에 법도 또한 잊어버리고 그 존재에 아바타로 살면서 막행 막식을 하고 있음도 모르고 있다
내림을 하지않고 어떤 종교에 가입하여 그들을 믿고 따르며 행을 하는 것도 그들의 마음에 합일이기에 그렇게 빙의되는 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자신들이 행한 업장을 이생에서 풀어내기위해 그래서
신에 제자를 찾는이가 넘쳐나지만 정작 그 업장을
소멸할 정도로 높은 법력을 지닌자가 어디 쉽게 만날수 있는가 말이다
현재 진행중인 업장을 소멸하기 위해 모두 자신들에 현생에 과거를 돌아보고 참회하고 반성해야 하는것이다
신은 그렇게 진실로 뉘우치고 반성하는 자에게는 분명히 깨우칠 자격을 부여하니 말이다
그 벌전을 풀어줄 누군가를 만나게 다리를 놓아주니 말이다
그래서 잘못된 행이나 내림을 한 분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이미 그 존재가 뼈속깊이스며들어 있기에 수행에 진척이 없는것이다
원신에 제자만이 상을 모실 자격이 주어지는것이다
그세계와 통하였고 그세계에 지원을 받는 진정한 대행자가 되기때문이다
그렇지않고 업장으로 인해 모셔진 상들은 결국 자신들에 업을 가중시키므로 벌전들이 내리고 그 벌전을 풀기우해 계속 같은 행과 삶이 반복됨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그 벌전에 고통은 참기어려움이기에 또 다시 마에 결탁을 거절할수 없고 그렇게 시험에서 또 다시 탈락되고 마는것이다
살아보라
과연 인간답게 살수 없음을 고통뿐인 인생인것을
닦지 않고는 안됨을 스스로 깨닫게 되니말이다
그래서 삼계를 떠도는 헤매는 나그네가 될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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