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나이드신 우리네 어머니들께서 명산에 고찰을 찾거나 사찰을 찾아 자식들의 명부를 올리고 기도하던 습관들이 있다
물론 스님들께서 올바르게 수행하여 자손들이 잘되는 경우도 있었다
옛날 스님네들은 그래도 수행을 잘하셨으니 말이다
하지만 요즘 말법시대의 절들은 어떨까
어떤 나이많이 드신 할머니 나이가 50이 되가도록 장가를 못가서 걱정이신분이 상담을 의뢰했다
아들은 대학을 나와 직장에 다니지만 직장일도 싫고 여자와 선을 봐도 인연으로 이어지지않고
그할머니는 절실한 불교신자였고 절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분이셨다
하지만 그 명부가 화근이 됨을 모르고 있었다
절에서 절밥만 먹다 돌아가신 스님귀신이 명부를 타고 들어와 그아들을 다시 스님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눈치도 못채고 있으니 말이다
함부로 절에 찾아가 명부를 올리지 마라
결국 자신의 잘못으로 자손이 스님이 되려 하니 말이다
그런 경우가 많다
차라리 집에서 염불기도를 함이 더 맑은 이치인것이
다
그런분들이 많다
참으로 많다
신법을 찾아 명부를 올리는 사람들
겉멋으로 절을 지어놓고 명부를 받는 절들
그곳에 천도되지못한 영가들이 얼마나 많은지 상상도 못할것이다
그런 빙의에 노출되어진 자손은 신줄이라하여 삐쩍 말라가지만 영안으로 들어다보면 스님뱀귀신들이 감겨 기를 빨아먹고 있음을 그래서 계속 말라가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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