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 내영체이다
나의 육신의 영체에 수행을 시작하여 내전생의 혼들을 닦아 영체에 회향시키면서 영체를 맑히는 일들이 거듭될수록 나의 의식은 전생의 정신계의 나로 거듭 상승되어 합일이 된다
다른 조상님이 신내림이 되는것이 아니라 단지 내 전생의 정신령들인것이다
그들이 하늘의 천신이었을때 어떤 존재였는지에 따라 신장급이 결정되는것이다
어제 어떤 분이 택시를 타고 필자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분은 췌장암이어서 큰수술을 하셨다고 한다
집안에는 남편이 26세에 젊은 나이에 사고로 요절하셨고 집안에 부는 바람을 대신해 그 남편을 물만 떠놓고 모셨놨다고 하셨다
하지만 그분의 혼을 모셨으니 당연이 업연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을 터
그분의 영급을 높이는 내수행이 함께했다면
육신에 칼을 대는 일이 없었을텐데 말이다
천상의 신장으로 영체가 높았던 남편은 이제는 천도되길 간절히 바랬다
신법은 조상의 혼을 불러 내림을 해준다
하지만 혼이 아닌 영을 불러 내림을 해줘야 함을 모르고 있다
아주 도가 높지않으면 찾을수도 없고 조상령이라고 해도 제자가 맑혀지지않으면 내림되어지지도 않는것이다
그런데 혼을 모셔주고 그 혼의 업장까지 따라들어와 제자를 아바타로 끌고 가버리니 가혹한 인생살이가
뒤따르는 것이다
이법의 이치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음 엄청난 고통들이 마장들이 진을 치고 그물을 치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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