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의 신명의 신분이 어느위치인지 참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신의 업장을 뒤덮고 온몸에 사슬처럼 감싸고 끌고 다님은 생각하지 않고 말이다
자신들이 신명을 모시고 어떤 업에 묶여있음은 관심이 없다
신명이란 분들이 자신들의 업을 닦기 위함에 불상을 모시거나 신내림을 받거나 어떤 상을 모시고 막행한 그 벌전을 풀기위함을 모르고
신법이든 불법이든 도법이든 모든 신명을 모신분들의 업임을 모르고 있다
모든 그런 신명의 인연에서 벗어나야 함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이제 다른 공부의 시작을 알려주고 있다
물론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수행법이 아니다
왜 신명의 도법을 통하게 하였고 왜 약명도법의 수행을 시작하는지를
세상에 사람들은 모른다
자신들의 마음공부 불교 공부를 하지않고 무엇을 하려 하는것인가 말이다
불교의 가르침을 알지 않고는 절대 도를 이룰수 없다
하나의 통과절차라고 보면 되는것이다
불교란 부처님께서 남겨놓으신 수행방법이며 마음공부 인것이다
스님분들은 대부분 불상을 모시고 신도를 모으며
그들에게 천도명목과 여러가지 기도몫의 댓가를 받으며 신명을 모시는 그런 신명제자일뿐이다
스님네들이 불상을 모신다고 모두 부처가 아니란 말이다
물론 불교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불도를 닦아 도통하신 스님네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분들이 넘쳐난다
그분들 또한 신명을 모시고 막행한 벌전이 내려옴을 모른다
불상을 모신다고 해서 부처님이 불상에 내림되어지는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스님의 수행의 위치에 따라 불상에 뱀이 앉기도 낮은 조상신이 앉기도 신장이 자리하기도
하니 말이다
신명과 신은 다르다
신명은 정신계의 신령이며 신은 혼 마음의 주체들인 것이다
신명제자 또한 드물며 영통이란 정신과 통하는 신명제자를 일컬어 말한다
하지만 신내림을 통해 조상신이나 업연의 신을 제대로 파악하지못한 내림으로 막행막식하며 사는 제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이 스스로 신명을 신을 모신 잘못을 뉘우치고 깨닫고 반성하고 참회할때까지 계속 그들은 이생을 반복하고 있는것이다
금전이란것은 내가 원하지 않아도 먹고 살수있게 뒤받침이 되어지며 올바른 수행을 하고 나면 마음을 항복받고 나면 드뎌 비워진 도의 그릇에 빛이 채워지는 것이니 세상에 도를 찾아 헤매는 분들은 불법의 이치를 먼저 깨닫는것이 중요하다
도법의 원력이 왜 대단하다고 보는가
왜 도법을 공부하는 분들이 처음 불교를 먼저 접하겠는가
그분들이 부처가 될자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도법은 모든 원력이 태양과 같은 강한빛이다
그래서 걸림이 없고 어둠이 맞서질 못하다
그래서 막힘이 없는 것이다
그분들이 부처인것을 모르니 말이다
신명의 도법을 공부하여 도의 그릇을 비우고 맑히어아미타불과 합일하고 마지막 덕행을 통해 신명의 업을 정리하고 그다음 만나는 수행이 약명도법이다
약명도법은 나중에 다시 정리해보기로 한다
필자는 모든 수행은 스스로 영적스승과 공부한 흔적이므로 사실이라고 말할순 없지만 억지로 지어내거나 남의 것을 배워쓰는 내용은 절대아니니 그저 참고만 해야하는것이다
도를 공부함에 가장두려움이 어둠의 존재이고 그 어둠을 밝히며 해치고 나갈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가 능엄신주 태양빛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필자는 드뎌 지리산으로 이사를 간다
마음이 설레고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다
면벽이 급하기도 하고 약명의 도법을 수행하기 위해 드뎌 떠나게 되는것이다
신명의 도법을 통하여 모든 신명을 모신 업을 갚으므로 드뎌 약명도법을 수행하기 위해 떠나게 되는것이다
사람들은 둘로 나뉜다
신명도법과 약명도법
신명을 모신 인간의 업들을 모두 풀어 도를 통해 덕행으로써 그업을 모두 갚음이 끝나면 신명도통군자라 하여 아미타불과 인연이 되며 그부처님의 가피를
받는것이다
신명의 업을 갚고 나면 드뎌 약명도법을 수행해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명의 업을 정리한 자들이 약명도법을 수행하지않고 신명도법에 아무리 인연을 잡으려 해도 절대 잡히지 않는 이유인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업은 그 이치가 분명하여 서로 죽이고 죽음을 당하며 세세생생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데
약명도법을 수행하여 살생의 업을 갚으며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으로 대신하는 것이다
그래서 약명도법의 제자들이 많고 그분들이 말법시대에 병이 들어버린 육신을 치료하기위해 깨어나고 있음을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것이다
약명도법은 이세상에 공부하는자가 아주 드물다고 하였다
신명의 제자 도를 통하는 일도 아직 하지못하여 내림되어지고 있고 그나마 열심히 그 신명의 업을 정리한 자들은 드뎌 약명도법을 수행해야하는것이다
그래서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나의 행적들을 말이다
이제 약명도법을 수행하여 약명선사로써 그 위치에 있는 수행자들을 이끌어야 하는 사명이 남아있음을 깨닫게 된것이다
그러니 신법도법불법 따지지말고 어느위치건 불법을 부지런히 공부하여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불도를 닦아 신명을 닦고 약명도법을 공부해보자
어쩌면 내육신 내가족들의 병들을 마주할때가 오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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