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법이야기1

법력-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24. 12. 1.

스스로 마음안에 자신을 가두고

수행을 시작한다 

수행이 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차 모르고 

막연하게 시작을 하지만 

처음 씨앗을 내리는 과정이 정말 중요함을 모른다 

 

탁한 기운과 맑은 기운의 차이도 모르고 

생각을 일으키는 존재들의 잘잘못도 분별하지못하고 

그렇게 수행자의 길에 들어서고 만다 

 

전생의 업력을 열기위해 단전을 먼저 열고 견성을 통해 

과거로 회광반조를 일으켜야 하지만 

단전을 여는 방법조차 모르고 배워익힌 삿된행위가 

통하리라 생각한다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내가 행하는 법력이 과연 통하는 것인가 

말법시대까지 윤회를 돌고있는 

육신 깊숙한 곳까지 합수한 삿된 마가 자리를 잡고 있음에도

그곳까지 관통하여 퇴마를 행했다고 자신하는가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 

잘못되었음을 말이다

인정하지않는 마음이 거짓이요

거짓은 업을 남기고 흔적이 되며 

걸림이 되는 것이니

그것또한 매이게 되는것이다 

 

스스로 마음이 뭔지 모르기에 

오계를 지키는 습관이 드뎌 바른 영의 기운을 

감지하며 

바른 기운을 일으키는 힘을 갖게 되는것이다 

 

하늘에 차원이 다른 기운과 연결이 되야만 

바른 호흡으로 기운이 채워지며 

드뎌 단전이 열리는 것이다 

 

내가 자리한 현재 위치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지만 

스스로 노력하지않음은 항상 멀리 도망쳤다 생각하지만 

다시 처음자리에 돌아와 서게 되는것이다 

 

무엇을 먼저 행해야 겠는가 자신이

익힌 마음과 생각들을 감시해야하는 것이다 

 

잠시도 망상을 쫓지않으려는 노력을 죽도록 해야하는 것이다 

순간 찰라에 벌써 마음을 놓치고는 쉽게 포기하고 만다 

 

수행은 바른습관을 익히고 가슴자리영체에 새겨넣고

그마음을 유지하려 애써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바른 기운을 연결하는 힘을

항상 유지하는 제자가 진정한 도법제자인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