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신주를 외울때 사람들은 몇독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 한다
수행을 시작하기전 전쟁에 나갈때 무기가 필요하듯이 능엄신주는 무기가 되는것이다
그런 능엄신주를 외우기 위해 몇독을 해야 하는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시간이 허락될때 열심히 암기하고 사경을 통해
외울때까지 정성을 다해야 하는것이다
그정성에 어떤 목욕재기를 하고 바로 앉아서 염불만을 먼저 하려 하지 말라
우선은 외우는것이 목적이기에 자다깨서도 시간날때 주저말고 외우고 또 외워야 하는것이다
진짜 수행은 그렇게 정성을 다해 외우고 난 다음
한독을 염불할때 보통 십분대로 외워야 하며
염불을 할때 단전호흡과 같이 십분대로 외워지면
드뎌 100일 수행을 시작해야 하는것이다
절대100일수행은 함부로 하지말라
한번에 100일 수행을 완성할거라는 초발심을 간절히 내고 시작을 해야 한다
죽을고통이 찾아와도 견뎌낼것을 다짐한다면 시작해야한다
필자는 정말 숟가락들 힘조차 없을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느꼈고 그 이유는 탁기로 채워진 나의 삿된혼신의 기운이 능엄신주가 희석하므로 탁기를 모두 빼버리니 그렇게 기운이 빠지기 시작했었다
그고비를 넘기면 그 기쁨을 말로 형용할수 없을정도다
100일 수행을 시작하여 마음에 걸림으로 완성을 못하면 두번도 못함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업장이 소멸되는 과정에 방해하는 인연이나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니 말이다
그모든 역경을 견디며 능엄신주를 한번 염송할때
열독씩 하고
108배를 하고 참선 한시간씩 하루세번 잡고 100일을 완성하면 단전호흡은 꼭 병행해야 하고
그렇게 지극 정성으로 팔정도를 지키며 보리심을
찾으려 노력하면서 능엄주 수행을 하면 견성은 기본으로 할수있다
견성을 하고 나야 진정한 수행시작이고 고급수행으로 들어가는 회광반조가 시작됨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우선 능엄신주를 열심히 외우려 노력해야 하는것이다
누워서든 앉아서든 화장실에서든 어떻게 하든 외우는데 중점을 두고 한독을 외울때 10분대로 외워지면 그때부터 본격수행의 계획을 세워야 하는것이다
7일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늘려가보고
100일수행이 가능해지면 그때 백일수행을 시작해야 한다
100일수행을 완성하면 3년1000일수행도 가능하니말이다
단군신화에서 왜 곰과 호랑이가 동굴에 갇혀 쑥과 마늘을 100일간 먹게 하였을까 말이다
자신들이 지었던 업장들이 시작되며 온갖 고통들이 몰려오며 견딜수 없을만큼 고행의 시작이 되는것이다
지금까지 능엄신주를 통해 견성한 사람을 못만난이유는 능엄신주의 주인이 되지 못하였고 외우는 방법을 모르고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몰라 하수인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필자와 인연중엔 아직은 없다
개운당조사님의 능엄신주는 정말 주인이 되는것이 힘들다
외워서 10독씩 3번 하는것은 죽기보다 고행이 심하다
스타카토로 시작하는 성철스님의 능엄신주를 100독하신분이 개운당조사님의 능엄신주를 외우지 못하니 말이다
하지만 그 고행끝에는 극락이니 말이다
부지런히 어떤 마음을 채우려하지말고 참회하며 반성하며 부지런히 비우는 수행을 먼저해야 하는것이다
그수행에 능엄신주가 함께하면 모래 날리듯 모두 날려버리니 그보다 빠른 방법이 어디있겠는가 말이다
사랑도 고기도 정식 고급수행에 들어갈때 끊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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