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에 앞서 도의 그릇을 비워야 한다
당연한 것이다
내육신이 도의 그릇이고 그릇에 썩은 업장들이 가득함을 모르고 육신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함을 모르고 스스로 자신을 자만하여 빙의에 걸린건지도 모르고 그런 사람들이 많다
상담한다고 하니 전화가 오는데 그들에게서 뿜어나오는 독기에 머리가 어지러울지경이다
사람들은 스스로 육신에 얼마나 많은 업장들이 뭉쳐있는지 상상도 못할것이다
검은 구름같은 것이 찌들어 딱딱하게 굳어가기 시작하여 기또한 막혀 짐승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그런 인간들과 인연이 되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자신이 힘들다고만 한다
결국 스스로 마음사용의 댓가임을 모르는것이다
능엄신주를 염불하라하니 조금했다고 나아졌을까 생각하는사람
도의 그릇에 자신의 집인냥 자리잡은 존재들을
호락호락 생각하지 않았음 한다
그들이 그집을 잡을때까지 얼마나 노력을 하였을지
생각해보았는가 그런 집을 쉽게 나가라하면 좋게
나갈것 같은가 말이다
대부분 집주인들이 원한의 관계가 많다
원한의 관계는 사람들의 인연에 간섭을 하고 하는일에 간섭을 하게 되니 모두 힘든일뿐이다
사람들이 힘들게 사는 원인인것이다
도의 그릇을 비우기위해 그방편이 필요한 것이고
말법시대에 맞춰 능엄신주를 외우라 함이다
부처님께서 필요치않는 진언이라면 왜 남기셨겠는가
성철스님은 그런 진언임을 아시고 부지런히 염송하고 부지런히 참회하며 절을 하기 바라신것을
도의 그릇을 비우기위한 대단한 방편임을 아셨기에 강조하신 것이다
위신력을 경험해본자는 그위신력이 얼마나 대단한 진언인지 감복할수밖에 없다
자신이 힘들면 힘든이유를 찾기위해 도의 그릇을 열심히 비워봐라
회사를 다니면서도 가능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가능하니 말이다
도의 그릇을 비우다보면 자신의 처지 힘든이유를 모두 알게 된다
필자는 진언을 외우다가 능엄신주를 만나게 되었고 다른 진언을 외우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강화되었다
능엄신주를 3일만에 외웠다함 모두 거짓말이라고 한다
하지만 강한 집중력으로 한번두번 외우는 글들이 잘외워졌고 전생에도 많이 외워봤을거란 생각이 들어왔다
능엄신주를 외우고 나니 어떤마음으로 외워야 함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깨우는 108배 동영상을 들어가며 나역시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오지않았는가 생각을 거슬러올라가다보니 하나도 지킨것이 없음을 깨닫게 된것이다
부처님을 생각하니 정말 죄송스럽고 한없이 부끄럽다는 생각에 하염없이 울고 절하고...
절을 할때면 눈앞에 법당이 그려져있고 어떤 노스님이 건장한 풍채를 과시하며 나타나곤 하였다
스님은 예삿분은 아닌듯 느껴졌다
오로지 참회만 하였다
어떤 신비한 현상이나 신통이 나타나도 오로지 참회만하였다
그렇게 100일쯤 지나서 드뎌 위신력이 나타나게 된것이다
능엄신주는 도의 그릇을 비우는 진언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천도주이며 퇴마주이다
수행이 무르익으면 능엄신주가 나와 하나가 되고 퇴마 천도는 기본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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