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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의 무게가 다음생을 결정한다-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6. 11. 15.

자신의 영체가 현재 어디에 머문다고 생각하는가

생각은 해본적이 있는가

수행자라면 자신의 영체가 지금 어디 머물고 있는지는 알아야 하는건 아닌가

 

인간이라면 영체는 항상 중단전이상 머물러야 하고

이생에 험하게 살았던 업이 중한 사람은 마음이 짐승으로 변해 있고 육신은 점점 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것이다

 

구제역이 생기고 콜레라가 생기고 광우병이 생겨 한때 살아있는 짐승들을 몰살한 이유는 그만큼 짐승으로 태어날 자가 많아서 이다

 

세상은 항상 요만큼 균형을 이루면서 살기 때문이다

중용이 평범한것 같지만 지키기 어려운 글자이다

자신이 많이 가지려고 하고 욕심을 부리다보니 어느새 자신은 그런 짐승의 마음을 담고 있고

나이가 들어 점점 그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것이다

 

다리를 못써 질질 끌고 다니다보니 어느새 다리가 없이 꼬리로 끌고다니는 물개가 되고...

치매에 걸려 다시 어린아이로 태어날 자신을 준비하고...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느존재인지 짐승이 되는지 너무 사람들에게 인색하여 아귀가 되는지 조차 모르고 끌려가고 있는것이다

 

자기가 만든 마음의 함정으로 말이다

 

결국 자신이 지은 것을 자신이 갚아야 하는 업의

굴레에 올라타는 것이다

 

마음이 아프다

내부모 형제 이웃 말을 믿지않고 그저 무당이려니 하고 쉽게 생각하는 그들을 교화하기가 얼마나 버거운가

그래서 방편으로 빛으로써 퇴마하고 치료하고 여러가지 도법을 공부시키는건 아닌가 싶다

더구나 짐승의 마음을 가진 인간은  법을 듣지않고 이해하지 못하니 말이다

 

영체에 쌓인 검은 때를 기로써 날려버려야 하는데 말이다 

 

영체가 무거워 깃털처럼 날아갈수없어 이지구에 매여 어느동네에 매여 김아무개로 계속 태어나 그삶을 계속 살고 있는것이다 

 

능엄신주는 업장소멸진언이다 

자신이 닦아야 할 업의 진원지를 찾아 닦을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러니 그진언을 알고도 수행을 안하는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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