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고는 절대 상단전을 맑힐수 없다
수행을 시작해서 호흡수행이 자리를 잡으면 단전에서 기가 달궈져 뜨거운 수증기로 변해서 온몸에 구석구석 숨어있는 빙의의 집을 허물고 그들을 몰아내기 시작하는데 마음을 볼수 있는 분들은 그들을 볼수 있지만 마음이 아직 열리지 않은분들은 그저 육신의 고통만을 호소하게 된다
상단전 머리쪽은 꼭 감투를 쓴듯한 느낌으로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수행을 거듭할수록 기가 머리쪽을 열기 시작하면서 기운이 감투같은 것을 깨부수고 있음을 느낀다
챠크라 일곱개 여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육신 전체가 열려야 하는것이다
마음이 무엇인가
내육신에 자리잡은 혼들이다 귀신이라고 표현해도 좋다
그들이 내육신 곳곳에 탁기의 존재로 자리하고 있는것이다
내육신에 신으로써 자리하는 존재는 없을것이다
검은 기운으로 자리하고 있으므로 그기운으로 내육신이 병이 들어 희귀병에 걸려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 들어온 기운이 달궈지면 탁기또한 검은 모래처럼 날려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능엄신주는 전생의 업장을 모래날리듯 날려버린다라고 말씀하신 이유다
검은 모래들은 호흡을 통해 상단전쪽으로 이동을 해서 아즈나 챠크라쪽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육신도 나무와 같은 것이다
나무도 맑은 물 좋은 거름과 공기를 주므로
무럭무럭 자라고 뿌리가 튼튼한 나무로 자라는데
오염된 것들로 병들어 서서히 죽어가는 것이다
세상이 오염되어 탁기가 쌓이니 사람몸에 독이 쌓이고 있는 것이다
그것으로 자신이 진짜 자신을 찾지못하고 가짜들이 진짜 자신의 마음인줄알고 판단도 없이 시키는대로 무조건 행하는 것이다
부모에게 욕하고 남이 어떻게 되든 내것만을 욕심내고 그렇게 자신이 지옥의 세계로 마음이 떨어져 있음을 모르고 있는것이다
자신의 마음이 현재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도 해볼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욕계,색계,무색계
내가 현재 돈이 없고 힘들고 외로운건 다 내가 어리석어 만든 스스로 만든 집인것이다
지혜가 부족해서 만든 어리석은 집인 것이다
불법의 수행은 삼매로써 지혜가 있는 공부이다
살아오면서 긍적적으로 생각하며 누가 내게 욕해도 웃어본적 있는가
그런 삶을 살지않고 생각이 들어오는 대로 닥치는대로 살아오진 않았는가 스스로 판단해봐야 하는 것이다
수행자가 되면 천계로 갈수 있는 통로를 찾아내어 통과해야 하는것인데 귀신들 마음이 막고 있어 그길을 찾아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 마음을 닦는 방법은 스스로 반성하고 참회하는 것이다
그들이 들어온 이유는 분명 내업과 연관이 있기 때문인것이다
그들을 강제로 내보내지는 못하는것이다
호흡수행만을 하고 마음을 닦지 않음 절대 도를 통할수 없는 것이다
성명쌍수 성과 명을 같이 닦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만을 닦고 있는것이다 명만을 닦아서 도술을 부리고 금전을 벌려는 욕심만이 앞서 있는것인데 과연 그것이 스스로 도통해서 얻은 도술인가를 생각해봐야 한다
마음을 닦아내지못하면 마음들 아바타의 삶은 여전하다
내육신안에 가득한 마음들의 선생님이 되어 그들의 본보기가 되어보고 그들에게 올바른 가르침을 전수해보자 그들을 교화시키는 훈련이 첫번째 수행인것이다
부처님께서도 화엄경을 설하신이유가 이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가르쳐주시기 위함이고 자신에 현재삶에집착하는 마음을 버리기위함인것이다
천신제자 도법제자 불법제자를 논하지만 과연 그들이 죽음을 불사하고 뼈를 깍는 고통의 수행을 통해 양신을 만들어 출신을 하고 천상을 마음대로 왔다갔다 할수있을까
수행을 해보니 참으로 어려운것임을 새삼느낀다
퇴마 천도 치료 도술이 전부가 아님을 스스로 느낀다
그것은 마음을 닦다보면 자연히 생겨나게 되는 옵션인것이다
물질계, 정신계,절대계
정신계에 머물면 무의식상태에서 무엇이든 막힘없이 그릴수있고 걸림없이 다닐수 있는것이다
정신계에 머물며 이제는 절대계까지 올라갈수 있어야 하는것인데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다
필자는 스님보다 더 힘든 삶을 살고 있는것이다
어쩌면 가장 힘든 수행은 인간의 삶을 살면서 견뎌내는 것이 진짜 수행이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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