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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을 통해 한 구멍을 찾아라-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6. 7. 21.

도법수행자는 스스로 천도되어 떠날수 있는 자들이다

음양의 이치와 어떻게 아이가 만들어지는지

그것과 같은 이치의 수행의 결실들...

 

 

수행을 시작해보면 가장중요한것은 멈추지않는 추진력과 집중력 그리고 진정한 참회이다

수행은 안과 밖을 같이 닦아 나가야 하는 것이고

성과 명을 함께 닦아야 하는 것이다

 

수행을 시작하며 호흡을 하는 것은 육신을 닦는

것으로 원래 건강했던 나로 돌리는 수행인것이다

마음을 닦는 것은 내전생의 윤회를 통해 쌓였던 업과 습을 없애는 수행인것이다

 

 

수행은 꼭 두가지가 병행이 되야 하는 것이다

염불수행은 안과 밖을 같이 닦는 좋은 방편이 된다

 

수행을 시작하면 전생에 영안이 열린자들은 영안에  끝임없는 무언가를 보게 되는데 그것은 내안에 깃든 존재들의 형상인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절대 그것에 현혹되면 안되는 것이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을수 있었던 것은 계속 한곳만을 응시하였기 때문이고 수행또한 그러해야 하는것이다

영체는 하나의 공과 같이 생겨있고 그영체 겉면에는 목욕을 안하면 때가 끼듯 그렇게 시커먼때가 끼였있다

닦지 않은 마음의 혼들이 겹겹이 쌓여있는 것이다  

 

수행을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영체의 겉에는 때가 굳어 철판처럼 단단히 막고 있기도 하다

이런분들은 아무리 법을 전하려해도 먹히지 않는 것이다  

 

 

보통 수행자들의 이야기를 보면 눈을 반쯤 뜨고 코끝을 응시하거나

아니면 앞에 벽에 점을 찍고 응시하거나...

하지만

필자의 공부에서는 눈을 감고 그안에 중심에 집중하여 계속 응시를 하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그 한구멍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수행을 하면서 마음의 생각들을 알지못하고 따라다니기 바쁘고 한마음으로 한곳을 집중적으로 마음을 모을수 없으니 그한구멍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다

여러곳을 두르리는 겪인 것이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 그렇게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서 집중을 통해 영체로 들어갈수 있는 구멍을 찾아내야 하는것이다

 

 

 

영체의 겉에도 등급별로 자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가장 겉에는 축생귀 뱀 인간 영가들이 자리하고 있어 그들의 생각들로 집중이 잘 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이 먼저 밖으로 향해있으니 그들의 생각들로 살아가는 것이다

색은 시커먼 구름과 같은 형상이다  

 

본성이 밖으로 들어나면 그들의 마음으로 성인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눈을 감고 완전 흑빛의 중심에 마음을 모으고 계속 집중을 해야 한다

완전 검다는 것은 그만큼 내영체가 검은 띠에 겹겹이 쌓여있다는 것이고 한치앞도 못보는 장님과도 같은 것이다 

결국 현재 내마음조차도 볼수없고 그렇게 죽어서

어디로 갈지몰라 결국 제자리에 주저앉거나 자손들의 몸속으로 들어가 살수밖에 없는 것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실때 곁에서 지키는 이유도 그러해서 이다

 

자손의 육신에 깃들어 다음환생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나마 자손의 곁이면 다행인것이다

 

검은띠들로 앞이 보이지않아 짐승에 뱃속으로 들어가 축생으로 태어나기도 하니말이다

 

그래서 집에서 키우는 짐승은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하는 듯하다

영체는 깃털처럼 가벼워야 하는데 돌덩이마냥 무거워 날아갈수가 없는 것이다  

 

수행이 깊어질수록 검은 띠를 걷어내게 되는 것인데 

지옥도 볼수있고 천상도 볼수있음에 걸림이 없는 것이다  

수행을 계속하다보면 어느새 구멍이 뚫리게 되고 수행을 거듭할수록 그구멍이 점점 커지면서 내의식이 그구멍으로 통과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야만 전생의 내모습들을 보게 되고 그로 인해 들어온 빙의의 사연도 알게 되고 그마음에 참회를 하면서 하나하나 비워 나가야 되는것이다

 

한구멍 한구멍 그런식으로 닦아가다보면 보름달 같은 내영체를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이 견성이 되는것이다

 

 

견성을 먼저해야 한다

견성을 했다하여 수행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진짜 수행은 견성을 하고 부터 시작이다

필자의 수행중에 영체를 보았을때 영체에는 도인들이 몇분이나 자리하고 있었다

 

그것은 내전생에 여러번 견성을 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견성이 되면 결태를 할수 있도록 단전에 도를 잉태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을 무럭무럭 키워 출신을 시키는 것이다 

 

양신을 출신시키므로 유체이탈이 일어나고 내가 가고 싶어하는 곳은 걸림없이 모두 갈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그동안 수행을 통해 스스로 알아낸 것이다 

한구멍씩 맑히다 보면 대단한 녀석들과 마주하고 그들은 대단한 신통력으로 마음을 유혹하지만 필자는 그들의 유혹에 넘어갈수가 없었다 

 

능엄신주는 그렇게 대단한 진언인것이다 

사람들은 그 신통력으로 사람을 구제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목표를 삼는다 하지만 필자는 다르다 

 

오직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이지구를 깃털처럼 가벼이 벗어나는것이 최종 목표인것이다

 

수능엄경에 보면 마왕의 앞잡이노릇을 한자들은 죽어 그들의 세계 가족으로 태어나고 그명이 다하면 지옥으로 가서 그댓가를 치룬다고 하였다   

 

수행은 결국 내가 벗어나는 방법을 알았다면 그방법을 올바르게 전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부라고 생각한다 

중생을 교화한다하면서 이생을 벗어나는 일이 중요함을 모르니 그것은 깨우친자라 할수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공룡의 시대 그들이 몰살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지구도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로써 계속 두고만 보지 않을것이니 선신이었던 자들은 스스로 깨우쳐서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자연이 오염되고 먹거리가 오염되고 마음에 악이 쌓여 옳고 그름을 상실해 버린 이시대에 살고 있는 나는 정말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지 싶다 

 

 

다들 떠날때를 알았다면 주저말고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다 

 

신내림에 시간을 허비하고 육신을 허비하고 그렇게 때를 지나치면 언제 또 다시 기회가 돌아올지 모르는 것이다 

 

 

성철스님도 개운당 조사도 그들은 절대 신내림을 하지않고 스스로 통한 사람들인 것이다 

 

무엇을 위해 신내림을 하는지 자신이 스스로 지혜롭게 생각해서 헤쳐나가야 하는것이다 

 

돈은 마의 물건으로 그것으로 이세상을 벗어날 길을 잃어버리니 우리같은 도인들은 그것을 멀리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돌아가야 할때를 계속 지나쳐 왔기에 내것은 없는 것이다 

아라한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속에서 꼭 필요한 만큼만을 얻으며 수행을 통해 떠나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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