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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신주가 선지식이다 -도법제자.도법수행자-

by 법광선사 2016. 7. 20.

불교는 수행의 진리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종교이다

부처님께서 수행을 통해 결국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마음가짐이다

내안에 수많은 조상령들 원한의 관계로 들어온 빙의령들을 제도하는 방법은 내가 그들의 수장이 되어 스스로 올바른 생을 살아가며 그들을 교육시키는 것이다

도를 닦아 꼭 살아있는 사람을 교화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것이다

불교는 마음공부단계이고 이것또한 지나쳐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여러사람을 찾아다닌다

필자도 신기한 능력때문에 수행자라고 떠드는 자들을 많이 찾아다니고 그들에게서 내가 누군지를 찾으려고만 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마장의 그물과도 같았다

그들의 그물에 걸리지 않았던건 전생의 수행으로인해 지혜가 있어서였다고 생각한다

 

 

신을 밖에서만 찾으면 당연히 밖에서 능력을 갖춘자들이 찾아오게 되어있다

수없이 찾아온다 

그런데 그들의 실체를 알아보는가

이무기 구렁이 마녀 삿된도를 닦은 도인등 엄청나다

그런 그들이 능력을 준다고 덥석 그들을 받아들이면 결국 지옥을 향해 내달리는 꼴이 된다

 

밖에서 선지식을 찾으려 하지말고 능엄신주를

선지식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면 어떻겠는가 

모든 진언과 다라니를 포괄하는 진언인 능엄신주는 필자에게 있어 선지식과 다름없다 

 

 

그런 대단한 능력을 겸비한 선지식을 알려줘도 사람들은 어리석음과 무명으로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고 전국을 해매며 선지식을 찾으러 돌아다니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다 마장의 그물에 걸리면 다시 헤어나오지못할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능엄신주가 너무 길어서 외울 엄두를 못내고 미리 포기하고만다 

선지식을 찾아 수행을 하고 도를 닦아 사람들을 교화한다는 사람들이 말이다 

 

 

수행이란것이 그렇게 간단하게 대충해서는 안되는 것인데도 말이다 

 

선지식은 내안에 있다 

사람은 누구나 불성이 있고 자신이 하늘의 어떤 존재였고 그러므로 그 습성을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다 

 

이세상에 온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돌아가야 할때를 알게 되었다면 내안에

선지식을 깨워 수행의 방편으로 삼고 열심히 가르침을 받으며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다 

 

 

돌아가야 하는데 내것이 뭐가 필요한가

이지구에서 잠시 머물며 빌려쓴것일뿐인데 내것을 가져서 무엇하겠는가 

 

내것은 하나도 없다 어떤 이유에서든 정확하게 값을 갚은 아라한들인것이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자연에 돌아가 그들에게 동화되어 배우며 마지막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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