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신내림을 하고 있는가
아직도 자신보다 의식이 낮은 그런 무속인에게 신내림을 하고 있는가
자신이 무속인과 인연이 되어 신내림을 하고 신선생의 인연을 잡았다면
자신의 어떠한 마음의 잣대로 스승이라고 결정하고 인연을 맺었는가
자신의 육신에 깃들어 사는 수많은 빙의들도 힘든데 더 보태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그것또한 공부였으리라
해남에서 태백산까지 무속인부터 스님 도인까지
유명하다하면 만나봤지만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10년20년 수행을 하고 있는것이다
어떠한 정확한 방법도 모른체 말이다
그러나 그들을 하나하나 만나면서 그것또한 공부였음을 알게 된것이다
원한의 조상령이나 빙의령들은 시간이 지나면 이무기 구렁이가 되어 자손의 몸에 깃들어 자신의 원한을 풀어달라 아우성이다
빙의된존재들이 한두명일거랑 생각은 일찍이 버려야 하는것이다
그런존재들을 과연 의식이 낮은 분들이 알아볼수 있는가
이무기가 할머니로 변해서 신행세하는데도 몇대할머니 조상이 불사로 왔다고 깍듯이 떠받드는 것이다
고기먹으면서 담배피우면서 말이다
그들의 실체를 보지못하니 말이다
어둠에 가로막혀 눈앞에 어떠한 것도 볼수 없는것이다
그런 그들을 스승이라고 떠받들고 죽으라면 죽는 흉내도 내면서 견뎌낸다
하지만 결국 이용만 당하고 마지막은 정말 초라한 신세로 남게 됨을 모르는 것이다
그런 애동제자라 하는분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이곳 저곳에서 낚시를 당해 혹해서 또 내림을 하고...
수행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그마음을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팔정도와 육바라밀 계를 지키면서 100일 나아가 1000일을 견디면서 습관을 바꿔야 하는것이다
불도를 닦으라면 무서운가
무속인이 금전을 많이 번다하니 나역시 그렇게 되리라 생각하고 쉽게 자신을 내던지는가
불도만이 인간의 마음을 알고 닦게 하는 위대한 수행법인것이다
부처님은 자비 인자하신분이다
그분때문에 막힌다는둥 그분때문에 조상신이 도움을 안준다는둥 그건 모두 만들어낸 말인것이다
불도를 닦으려고 마음을 먹으면 선신들의 도움으로 올바른 인연을 잡아줄것이다
자신이 보살이고 부처였던 것이다
더이상 그들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안됨을 알아야 하는것이다
세상에는 사명자 사명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명을 찾아서 올바르게 법을 펼쳐야만 살아갈수 있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이 자신이 주인임을 각성하기전 수많은 마의 무리들에게 휘둘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 신내림하고 막히는 사람들 관세음보살 정근을 열심히 해보라 그러면 스스로 답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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